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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르가온 영웅 댓글 0건 조회 300회 차감포인트 0p 작성일 19-03-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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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4 일 신문사 시황 기고입니다.
(3/2일 작성)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하는 것 같다. 2월 28일 오전까지만 해도 긍정적으로 예상되었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뉴욕증시 반도체업종 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증시가 회담결렬 소식으로 낙폭을 키우며 크게 하락했다. 지난주 4일동안 코스피지수는 -1.57% 하락하며 2200pt선 이하로 내려갔고 코스닥지수는 28일 하루에만 2.78% 하락하며 731.25pt로 마쳤다. 뉴욕증시는 인도와 파키스탄 무력충돌 심화, 북미정상회담 결렬 등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긴장으로 횡보국면이 이어졌다.


 글로벌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중국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주요이슈로 꼽았던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오는 11월까지 MSCI 신흥국지수에서 중국 본토 A주 편입비율을 4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상해종합지수가 지난주 6.77% 상승해 2994.01pt를 기록했다. MSCI는 5월에는 중국A주 비중을 5%에서 10%로 높이고 석달뒤 8월에 15%로, 그리고 11월에 20%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MSCI EM 지수에서 중국 주식비중이 현재 0.7%에서 3%선으로 크게 증가하면 로이터통신은 글로벌투자자금 약 90조원정도가 중국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증시는 비중감소로 패시브자금 9조원을 포함해 18조원정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의 중국A주 편입은 지난해 9월에 확대계획을 발표한 이후 1월과 2월에 각각 10조원 정도씩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국내증시 비중감소는 악재일 수 있지만 중국증시와 국내증시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 중국증시 상승추세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었다. 결렬 이후 양측은 결렬이유를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대방을 심하게 비방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회담이 결렬되면서 대표적 대북관련주인 현대엘리베이터가  28일 18.55% 하락하고 장마감후 시간외단일가로 5.67% 추가하락했다.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컸던 중소형주는 20%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되었다. 단기간에 회담이 재개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대북관련주는 실망매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미합의가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므로 회담진행상황을 보면서 긴호흡으로 대응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대북관련주의 추이를 보면 지난해부터 악재가 발행하여 급락하면 매수하고 호재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매도하는 매매패턴이 수익을 컸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2017년부터 시장에 관심이 컸던 배터리 관련주도 EU의 1월 전기차 판매 증가추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폭스바겐등 글로벌 자동차에서 전기차 대량생산모델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시장 확대에도 배터리셀, 소재까지 신규로 진출하는 업체가 증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터리주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요의 증가속도가 공급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배터리 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이 가능해 보인다.


북미정상회담 결렬되고 중국A주 MSCI EM 추가편입이 결정되는 등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빅이슈가 지나가면서 코스피지수에 대한 하락우려는 있지만 하반기 경기개선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어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수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이슈를 중심으로 순환매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미르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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